오는 15일부터 나흘간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에는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다.
12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15∼18일 우리나라 상공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지 않아 추위 대신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다만, 기류를 따라 국외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되는 데다 국내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이 축적돼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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