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목욕탕 지하 보일러실 화재로 50여 명 긴급 대피…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8-02-11 17:56  | 수정 2018-02-18 18:05
11일 오후 4시 31분께 부산 사하구 신평동에 있는 목욕탕이 포함된 4층 건물 지하 1층 보일러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1층 목욕탕 이용객 40명과 2∼4층에 사는 주민 1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불은 다행히 건물 전체로 번지지 않고 보일러실 일부를 태우고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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