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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빈, 평창 올림픽 출전권 획득 후 "김연아에게 문자가 왔는데…" 남다른 인연 재조명
입력 2018-02-11 17:01  | 수정 2018-02-11 17:15
최다빈=MK스포츠 DB
피겨스케이팅 선수 최다빈이 평창올림픽 피겨 단체전서 개인 최고점 달성한 가운데, 김연아와 남다른 인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다빈은 과거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에서 우수한 점수로 평창올림픽 출전권 2장을 획득한 바 있다.

당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최다빈은 쇼트프로그램을 펼치기 전까진 출전권 한 장을 목표로 했는데, 두 장을 획득하게 돼 만족스럽다”며 올 시즌 초반 대회에서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와 힘들고 속상했다. 좋은 결과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언론 매체 인터뷰를 통해 어젯밤 내내 휴대전화에 불이 났다”며 그 중 연아 언니가 보낸 축하 메시지도 있었다”고 했다.최다빈에 따르면 김연아는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이니. 한국 난리 났어! 축하해”라고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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