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금융위, 6~7개 증권사 설립 무산될 듯
입력 2008-05-08 09:05  | 수정 2008-05-08 13:22
올해 신설을 추진 중인 13개 증권사와 업무 확대를 신청한 3개 증권사 등 총 16개 증권사들 중에서 6~7개사가 결격사유로 예비 인가를 받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신규 설립을 신청한 13개 증권사들 중에서 5~6개 정도가 증권사 설립이 무산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어제(7일)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심의하고 9일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기로 했습니다.
예비 인가를 기다리고 있는 13개 신설 증권사 중에서 종합증권사 설립 신청을 낸 곳은 IBK투자증권, KTB투자증권, STX투자증권, SC제일투자증권 등 4곳입니다.
또 위탁과 자기매매업 면허를 신청한 곳은 토러스증권과 LIG투자증권, 한국씨티증권, KTIC증권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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