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가희가 임신 고충을 털어놨다.
가희는 11일 오전 자신의 SNS에 오마이갓 코가 막혀서 숨을 못 쉬겠다. 힘들다. 약도 못 먹고. 뱃속아가의 태동이 요즘 부쩍 늘었다. 우리 노아 뱃속에 있을 때는 작은 움직임에도 반가워하고 신기해하고 행복했는데 우리 둘째 무지개한테는 좀 둔해진 것 같아 왠지 미안한 마음”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임신우울증이 올까봐 무섭네 엄청 씩씩하게 지내려 하는데 잘 안 되네 역시”라며 임산부만 챙겨주는 스텝도 있었으면 좋겠다. 내 옆에 있어주고 다정하게 말도 해주고 밥도 해주고 쇼핑도 같이 다니고 산책도 같이 다니고 영화도 같이 보고 운동도 같이하고 그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는 지난 2016년 3살 연상의 사업가 양준무 씨와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같은해 10월 첫째 아들 노아 군을 얻었다.
trdk0114@mk.co.kr
가수 가희가 임신 고충을 털어놨다.
가희는 11일 오전 자신의 SNS에 오마이갓 코가 막혀서 숨을 못 쉬겠다. 힘들다. 약도 못 먹고. 뱃속아가의 태동이 요즘 부쩍 늘었다. 우리 노아 뱃속에 있을 때는 작은 움직임에도 반가워하고 신기해하고 행복했는데 우리 둘째 무지개한테는 좀 둔해진 것 같아 왠지 미안한 마음”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임신우울증이 올까봐 무섭네 엄청 씩씩하게 지내려 하는데 잘 안 되네 역시”라며 임산부만 챙겨주는 스텝도 있었으면 좋겠다. 내 옆에 있어주고 다정하게 말도 해주고 밥도 해주고 쇼핑도 같이 다니고 산책도 같이 다니고 영화도 같이 보고 운동도 같이하고 그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는 지난 2016년 3살 연상의 사업가 양준무 씨와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같은해 10월 첫째 아들 노아 군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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