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시청자의 선택은 SBS였다.
지난 10일 배기완 캐스터와 전이경 해설위원이 나선 ‘2018 SBS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 결승, 여자 쇼트트랙 계주 준결승전 경기 중계는 각각 시청률 18.5%, 17.7%(닐스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MBC(13.8%, 13.6%), KBS(16.7%, 16%)를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049층의 선택도 SBS였다. 지난 개막식 중계 ‘2049시청률 1위였던 SBS는 이번에도 젊은 층을 사로잡으며 2049시청률 6.6%로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통틀어 중계방송으로 2049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20%에 육박하기도 했다. 남자 쇼트트랙 1500m 결승전에서 임효준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한 순간 분당 18.5%까지 치솟았고, 순간 시청자수 257만명을 기록했다. 기적의 드라마를 쓴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준결승전 역시 대한민국 대표팀이 결승선을 통과한 순간 분당 17.7%, 순간 시청자수 254만명이 영광의 순간을 지켜봤다.
이날 중계는 배기완X전이경 콤비의 환상 호흡이 빛나는 ‘명불허전 중계였다. 배기완X전이경 콤비는 오늘 경기 해설에서 가슴을 울리는 ‘감성 어록들로 훈훈하게 했다. 전 위원은 최민정 선수가 예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자 이렇게 시원한 경기는 오랜만”이라며 감격했고, 대 역전극이 펼쳐진 여자 계주 경기를 보고나서는 물개박수가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배기완 캐스터는 이게 대한민국”이라며 포기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이런 경우”라고 덧붙여 환상의 ‘해설 콤비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trdk0114@mk.co.kr
시청자의 선택은 SBS였다.
지난 10일 배기완 캐스터와 전이경 해설위원이 나선 ‘2018 SBS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 결승, 여자 쇼트트랙 계주 준결승전 경기 중계는 각각 시청률 18.5%, 17.7%(닐스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MBC(13.8%, 13.6%), KBS(16.7%, 16%)를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049층의 선택도 SBS였다. 지난 개막식 중계 ‘2049시청률 1위였던 SBS는 이번에도 젊은 층을 사로잡으며 2049시청률 6.6%로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통틀어 중계방송으로 2049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20%에 육박하기도 했다. 남자 쇼트트랙 1500m 결승전에서 임효준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한 순간 분당 18.5%까지 치솟았고, 순간 시청자수 257만명을 기록했다. 기적의 드라마를 쓴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준결승전 역시 대한민국 대표팀이 결승선을 통과한 순간 분당 17.7%, 순간 시청자수 254만명이 영광의 순간을 지켜봤다.
이날 중계는 배기완X전이경 콤비의 환상 호흡이 빛나는 ‘명불허전 중계였다. 배기완X전이경 콤비는 오늘 경기 해설에서 가슴을 울리는 ‘감성 어록들로 훈훈하게 했다. 전 위원은 최민정 선수가 예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자 이렇게 시원한 경기는 오랜만”이라며 감격했고, 대 역전극이 펼쳐진 여자 계주 경기를 보고나서는 물개박수가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배기완 캐스터는 이게 대한민국”이라며 포기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이런 경우”라고 덧붙여 환상의 ‘해설 콤비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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