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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늘(10일) 女아이스하키 단일팀 예선전 단독 생중계
입력 2018-02-10 18: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가 여자 아이스하키의 역사적인 남북 단일팀의 첫 경기를 단독 중계한다.
MBC는 10일 열리는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첫 경기인 코리아 대 스위스 전의 경기를 단독 중계방송한다.
중계방송을 맡은 김나진 캐스터와 안근영, 김정민 해설위원이 역사적인 첫 경기를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인 안근영 해설위원은 국제대회에 최근까지 출전해서 북한 선수들과 직접 뛰던 경험을 살려 생생한 해설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민 해설위원도 오랫동안 대한아이스하키협회에서 오랫동안 일한 노련함을 무기로 풍성한 해설을 더할 예정이다.
김나진 캐스터는 남북단일팀의 첫 경기이기도 하고, 시청자들이 MBC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경기이니 더욱 잘 준비해서 멋진 중계방송으로 만나겠다”고 전의를 불태웠다. 안근영 해설위원도 남북한 선수들을 모두 잘 아는 만큼, 최근까지 뛴 선수 경험을 살려 살아있는 해설을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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