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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추워”…‘나혼자산다’ 김연경, 보일러 고장에 ‘식빵요정’ 소환
입력 2018-02-10 00:43 
김연경 식빵 사진=나혼자산다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나혼자산다에서 김연경이 중국에서도 식빵 요정을 소환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연경의 중국 일상이 공개됐다.

중국 상해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김연경은 보일러가 고장난 집을 언급하며 집에 뜨거운 물이 안 나오니까 감기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중국 통역사는 그런데 찬물 항상 좋아했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연경은 정신 나간 소리하고 있어. 겨울인데 씻을 때도 찬물로 하냐”며 버럭 화를 냈다.

이어 기계가 안 고쳐질텐데”라며 찬물만 나오면 어떡하나”라고 걱정했다.

김연경의 걱정은 적중했다. 결국 기계를 고치지 못한 김연경은 다음 날 아침 찬물로 씻어야만 했다. 그는 찬물로 세수를 한 뒤 ‘식빵을 연발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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