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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웬수들` 구원♥ 최윤영, 결국 돌고 돌아 서로의 마음 확인 (종합)
입력 2018-02-09 22:20 
구원 최윤영=MBC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전생에 웬수들' 최윤영과 구원이 서로의 마음을 드디어 확인했다.

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55회에서는 최고야(최윤영 분)가 민지석(구원 분)에게 진심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최고야는 민지석의 고백을 냉정하게 거절하며 모질게 대했다. 결국 민지석은 자리를 떠났고 최고야는 엘레베이터에 누군가 갇혔다는 소식을 듣고 갇힌 사람이 민지석임을 직감하고 달려갔다.

그는 엘리베이터 문을 두드리며 "나 거짓말했어. 나 당신 스쳐 가라는 거 진심 아니야. 정말 좋아해요. 그러니까 제발 정신 놓지 마요"라고 울면서 애원하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특히 최고야는 "이제 내 마음 더는 안 숨기려고요 민지석 씨랑 같이 가보려고요"라고 말했다.

바로 그때 최고야 뒤에 등장한 사람은 민지석, "나 찾았어요? 당신 나에게 한 번도 특이했던 적 없다. 특별했던 거지. 그러니까 나에게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라고 말하며 "진짜 우리 이제 이 손 절대 놓지 마요. 무슨 일이 있어도 뒤돌아 보지 말고"라며 최고야의 손을 꽉 잡았다.결국 최고야는 민지석 품에 안겨 울음을 터뜨렸다.

한편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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