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2월 9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02-09 19:30  | 수정 2018-02-09 19:41
▶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17일 간의 열전 시작'
평창동계올림픽이 오늘부터 17일 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올림픽의 꽃'이라고 불리는 개막식은 잠시 후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 차준환 시즌 최고점…최서우 최다 출전 타이틀
남자 피겨 스케이팅의 기대주 차준환 선수가 자신의 시즌 최고점을 기록하며 올림픽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습니다. 영화 '국가대표'의 실제 모델인 스키점프 최서우 선수는 6회 연속 올림픽 출전이란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 북 김여정 방남…문 대통령과 4번 만날 듯
김여정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2박 3일 일정으로 방남했습니다. 김여정은 문재인 대통령과 내일 청와대 오찬 등 네 차례 조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문 대통령 "평화 시작"…북미 접촉 불발
문 대통령이 각국 정상급 외빈들이 모인 리셉션에서 "평화가 시작된 동계올림픽으로 기억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펜스 미 부통령이 다른 정상들과 악수만 하고 퇴장해버려 북미간 접촉은 불발됐습니다.

▶ 북 예술단 강릉서 첫 공연…모레 서울 공연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이 강릉 공연에서 '반갑습니다'와 'J에게' 등 익숙한 곡들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모레는 서울국립극장에서 2차 공연을 합니다.

▶ 삼성, 다스 소송비 대납 의혹…이학수 곧 소환
다스가 벌인 BBK 관련 소송의 대금을, 삼성전자가 대신 내준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삼성전자 수원과 서초사옥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조만간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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