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선2구역 재개발…`제일풍경채`로 짓는다

제일건설(주)이 9일 서울 성북구 동선동4가 304-2 일대 동선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선2구역은 대지면적 1만5637㎡ 규모로 지하 3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39~84㎡ 아파트 326가구가 들어선다. 수주 금액은 약 730억원으로 2021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4호선과 우이신설경전철 환승역 성신여대입구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동소문로, 내부순환로 등을 이용하면 단지 진입도 쉽다. 정덕초, 매원초, 고명중, 고명경영고 등 주변에 교육시설이 풍부하다.
[추동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