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한국 남녀 모굴 대표팀 전원 결선행 무산…2차 예선서 재도전
입력 2018-02-09 13:42  | 수정 2018-02-23 14:37

한국 남녀 모굴 대표팀 선수 5명 전원이 결선 직행에 실패했다.
서지원(24)은 9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모굴 1차 예선에서 68.46점을 얻어 30명 가운데 19위에 올랐다.
페린 라퐁(프랑스)이 79.72점으로 1위, 안디 나우데(캐나다)는 79.60점으로 2위, 모건 실드(미국)는 77.74점으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서지원의 언니 서정화(28)는 2차 점프대를 앞두고 넘어져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어 열린 남자 경기에서는 메달 기대주 최재우(24)가 72.95점으로 20위에 그쳤다.
김지헌(23)은 69.85점으로 24위, 서명준(26)은 68.45점으로 26위를 기록했다.
우리 모굴 대표팀 5명의 선수는 2차 예선을 통해 결선 진출에 재도전한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