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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4인방, 사부 최불암과 동침 걸고 멀리뛰기 대결
입력 2018-02-09 13: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사부와 동침을 걸고 눈밭에서 멀리뛰기 대결에 나선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최불암 사부와 함께 동침하게 될 멤버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 등 멤버들은 사부와 동침할 멤버를 선정하기 위해 ‘눈밭에 얼굴 파묻기 게임을 펼쳤다.
그러나 이상윤의 반칙으로 승부가 나지 않자 멤버들은 결국 또 다른 게임인 ‘멀리뛰기 대결에 나섰다. 엄청난 폭설로 발이 푹푹 빠지는 눈밭에서 펼쳐진 멀리뛰기 대결은 진지한 멤버들의 표정과는 다르게 몸개그(?) 대결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멤버들이 한파의 날씨에도 치열한 대결을 한 이유는 바로 사부가 공개되기 전, 동침 멤버가 사부와 커플 잠옷을 입고 세족식에 이어 자장가 부르기까지 이른바 ‘동침 미션 3종 세트를 약속했기 때문이었다.
사부가 대선배 최불암이라는 것을 알게 된 멤버들은 어느 때보다 동침 게임에 승부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11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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