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옥션 해킹' 주범 2명 추적중
입력 2008-05-07 22:55  | 수정 2008-05-08 08:15
'옥션 해킹'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중국 공안당국과 공조해 해킹을 직접 계획하고 실행한 주범인 한국인 1명과 중국인 해커 1명의 신원을 확인하고 이들을 추적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1월 초 옥션의 회원 데이터베이스를 해킹해 최소한 1천80만명의 회원 개인정보를 빼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한국인 2명과 중국인 위모씨 등 이번 사건의 공범 3명은 올해 3월말 중국 공안 당국에 검거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경찰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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