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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요정` 이슬비, 포켓볼 치는 일상…‘긴 생머리 청순미모’
입력 2018-02-09 10:29 
이슬비. 사진l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이슬비 컬링 해설위원의 해설이 호평을 받은 가운데 이슬비의 미모가 화제다.
이슬비는 8일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SBS 컬링 예선 중계 해설위원으로 나서 이기정, 장혜지 선수가 출전한 컬링 믹스더블 예선 1, 2차전을 해설했다.
경기 후 이슬비 해설위원은 솔직 담백한 멘트로 경기 시청의 재미를 더했다는 누리꾼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슬비는 선수 시절부터 청순 미모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던 컬링 스타. 그는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소치 올림픽 특집 다큐 ‘뜨거운 날의 도전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이슬비는 운동복이 아닌 사복 차림으로 동료 선수들인 김은지, 김지선, 엄민지와 포켓볼을 치며 소소한 일상을 즐겼다. 영상 속 이슬비는 긴 생머리에 청순한 미모로 경기 중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슬비 해설위원은 고교 시절 활동하던 컬링 팀이 해체되면서 유치원 교사로 근무했던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이후 이슬비는 정영섭 여자 컬링 국가 대표팀 감독의 권유로 대표팀에 복귀해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 한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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