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수지와 이민호의 재결합설이 불거졌으나 사실무근으로 종결된 가운데 누리꾼들이 두 사람을 화젯거리로 삼지 말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매체는 9일 "수지와 이민호가 최근 재결합해 비밀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본인 확인 결과 (재결합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 됐다"고 밝혔다.
이민호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역시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수지와의 재결합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재결합이래서 좋아했는데...아쉽지만 두 사람 그냥 놔두길", "무슨 이슈만 생기면 수지 소식이 올라오는 것 같다. 그냥 잘 살게 뒀으면", "잘 어울리는거 맞고 두 사람 사 귈때 우쭈쭈하는 심정으로 지켜봤긴 하지만 관심이 지나친 듯", "만나든 말든 두 사람이 공개할 때까지는 그냥 두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와 이민호는 지난 2015년 해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보도되면서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이후 약 3년 간 사랑을 키워왔으나 지난해 11월 양 측 소속사를 통해 결별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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