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정부의 비축 원자재를 대여기간 중 원하는 시기에 유리한 가격조건으로 상환할 수 있는 '비축물자 대여 파생상품'이 나왔습니다.
조달청은 국제 원자재값 상승에 따른 업체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비축물자 대여제도에 민간 투자기법인 파생상품을 정부기관 최초로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전기동과 알루미늄, 납 등 6개 금속으로, 제조업체는 원자재 가격이 높거나 자금이 부족한 시기에 원자재를 대여해 사용한 뒤 자금 사정이 좋아진 시점에 상환하면 저렴하게 원자재를 구매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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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국제 원자재값 상승에 따른 업체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비축물자 대여제도에 민간 투자기법인 파생상품을 정부기관 최초로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전기동과 알루미늄, 납 등 6개 금속으로, 제조업체는 원자재 가격이 높거나 자금이 부족한 시기에 원자재를 대여해 사용한 뒤 자금 사정이 좋아진 시점에 상환하면 저렴하게 원자재를 구매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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