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웬수들' 최윤영이 구원을 향한 마음을 포기하고 이별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54회에서는 민지석(구원 분)이 시련이 닥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고야는 민지석을 향하는 마음을 접고 이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최고야는 자신의 집안 내막을 알고 있는 구원에게 는 "사람이 보이기 싫은 민낯까지 다 보여주고 나면 미련이 사라진다고. 지금 내 마음이 딱 그렇다. 내 집안 사정 다 보고 나도 내가 좋은가. 내가 짊어진 짐 같이 짊어질 것인가"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이에 민지석은 "당신이 가진 환경과 상황 내가 극복하겠다고 하지 않냐"며 최고야를 설득했다. 하지만 최고야는 "자존심도 없냐. 당신이 극복하겠다고 하면 감사하다고 해야 하냐"며 "그리고 언제까지 악몽 타령만 할 거냐. 배부른 소리 그만해라. 나처럼 인생이 살기 힘든 사람은 악몽조차 꾸기 어렵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라. 나는 그저 당신한테 특이했던 것뿐이다. 그러니 그냥 스쳐 가라"고 민지섭 약점까지 건드리며 정을 떼려고 했다.
결국 민지석은 "알았어요. 최고야 씨 마음. 이렇게까지 내가 힘들게 하고 있었을 줄은. 미안하다. 내가 너무 내 마음 생각만 했다. 알겠다. 스쳐 가겠다"며고 자리를 떠났다. 하지만 민지석은 자리에서 뜨자마자 카페 승강기 사고로 갇히고 말았다. 최고야는 민지석의 어둠 공포증을 알고 있기에 오열하며 문을 두드렸지만 대답이 없었다.
한편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54회에서는 민지석(구원 분)이 시련이 닥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고야는 민지석을 향하는 마음을 접고 이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최고야는 자신의 집안 내막을 알고 있는 구원에게 는 "사람이 보이기 싫은 민낯까지 다 보여주고 나면 미련이 사라진다고. 지금 내 마음이 딱 그렇다. 내 집안 사정 다 보고 나도 내가 좋은가. 내가 짊어진 짐 같이 짊어질 것인가"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이에 민지석은 "당신이 가진 환경과 상황 내가 극복하겠다고 하지 않냐"며 최고야를 설득했다. 하지만 최고야는 "자존심도 없냐. 당신이 극복하겠다고 하면 감사하다고 해야 하냐"며 "그리고 언제까지 악몽 타령만 할 거냐. 배부른 소리 그만해라. 나처럼 인생이 살기 힘든 사람은 악몽조차 꾸기 어렵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라. 나는 그저 당신한테 특이했던 것뿐이다. 그러니 그냥 스쳐 가라"고 민지섭 약점까지 건드리며 정을 떼려고 했다.
결국 민지석은 "알았어요. 최고야 씨 마음. 이렇게까지 내가 힘들게 하고 있었을 줄은. 미안하다. 내가 너무 내 마음 생각만 했다. 알겠다. 스쳐 가겠다"며고 자리를 떠났다. 하지만 민지석은 자리에서 뜨자마자 카페 승강기 사고로 갇히고 말았다. 최고야는 민지석의 어둠 공포증을 알고 있기에 오열하며 문을 두드렸지만 대답이 없었다.
한편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