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는 오는 10~ 11일 이틀 동안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4차 산업혁명시대에 새로운 산업분야와 일자리에 대한 유익한 정보 전달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드림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중앙대 산학협력단과 '스쿨챔피언십' 사무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직 프로게이머와 중앙대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강연 및 세미나를 비롯해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국내 첫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 대회 '스쿨챔피언십'(School Championship)도 열릴 예정이다.
10일 강연에서는 'e-Sports 101 : e스포츠 세계에 대하여'란 제목으로 전직 프로게이머이자 현 블리자드 코리아 e스포츠 국기봉 사업팀장과 중앙대 교수진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11일 세미나에서는 '게임과 e스포츠 산업의 미래'란 주제로 중앙대 교수진과 게임산업 관련 실무자들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스쿨챔피언십' 8강부터 결승까지의 경기는 강연과 세미나가 종료된 후 펼쳐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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