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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Line] "CJ E&M, 1분기에도 TV광고 매출 호조세 지속"
입력 2018-02-08 08:44  | 수정 2018-02-08 08:52
자료 제공 =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8일 CJ E&M에 대해 지난해 4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TV광고 매출이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12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CJ E&M의 TV광고 매출은 1월과 2월에 각각 전년 대비 19%, 15%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CJ블루 또한 콘텐츠 및 광고 영업 인력을 보강해 광고 매출 증대에 시동을 걸어 연내에 흑자 턴어라운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지난해 90억원의 연간 영업 손실을 기록한 영화사업 또한 올해 1분기에는 '1987'의 흥행 및 터키 지역 배급 수익 기여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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