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출신 권소현, 더씨엔티 전속계약…나문희-전광렬 한솥밥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포미닛 출신 권소현이 가수에서 배우로 전격 전향하며 '더씨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더씨엔티는 나문희, 전광렬, 김병옥, 김유석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소속된 기획사. 더씨엔티 측은 "배우 권소현으로 국내외 다양한 작품과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앞으로 배우로서 그녀가 보여줄 모습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8일 밝혔다.
권소현은 아역 출신으로 포미닛 데뷔 전 이미 다수의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드라마 '대장금', '파리의 연인', '장길산' 등이 권소현의 출연작이다.
드라마뿐 아니라 영화 다문화 가정을 소재로 한 휴먼 코미디 영화 '황구'를 비롯해 지난해 11월 개봉했던 영화 '내게 남은 사랑을'에서도 킬링 캐릭터 역할을 톡톡히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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