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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Line] "엔씨소프트, 올해 모바일 게임 매출 1조4000억원 예상"…목표가↑
입력 2018-02-08 08:25 
자료 제공 =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8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모바일 게임 매출이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1만원에서 60만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부터 매출이 온기 반영되는 '리니지M'과 1분기내 북미·유럽에 출시 예정인 '아이온템페스트', 3분기 내 '블레이드앤소울2', 4분기 내 '리니지2M이 출시되는 것을 가정하면 올해 모바일게임 매출은 전년 대비 42.9%증가한 1조4227억원일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리니지M 출시 이후 매출액이 급성장한 것과 달리 신작 모멘텀 소멸로 주가는 박스권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며 "당분간 신작 모멘텀이 부재할 것으로 보여 블레이드앤소울2의 출시 기대감이 형성될 수 있는 2분기가 매수 적기"라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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