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낮부터 영상권 회복…건조한 날씨 계속
입력 2018-02-08 07:47  | 수정 2018-02-08 08:12
<1>한파의 고비는 넘겼습니다. 특보구역이 축소 완화되었는데요. 그래도 오늘 아침 공기는 여전히 차갑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오릅니다. 서울의 낮 기온 1도로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이후 갈수록 기온이 올라서 주말까지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2>따라서 한파특보는 점차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건조특보는 여전히 전국 대부분지역에서 계속 되고 있습니다.

<위성>현재 제주도에서는 눈이 오는 곳이 있습니다. 낮까지 제주 산지에서는 최고 7cm, 그 밖의 제주와 전남해안에서는 1~3cm 눈이나 비가 더 오겠습니다.

<중부>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하지만, 일부 중부와

<남부>내륙 곳곳에서는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해질 수 있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최고>낮 기온은 서울 1도, 대구 5도로 영상권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일요일에는 또다시 한기가 밀려오며 추워지겠습니다.

<개막식 날씨>하루 앞으로 다가온 평창 올림픽 날씨도 궁금하시죠? 식이 열리는 저녁 올림픽 스타디움의 하늘에는 구름만 많겠고, 기온은 영하 5에서 영하 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단,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안팎이 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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