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레드벨벳 아이린이 신곡 ‘배드 보이에 대해 걱정했다고 고백했다.
7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 웬디, 슬기, 예리가 함께 해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이는 아쉽게도 다른 일정에 따라 함께하지 못했다.
이날 웬디는 ‘배드보이로 이전까지와는 다른 변화를 준 것에 대해 저는 너무 좋았다. 그루브한 곡들을 좋아하는데 ‘배드 보이가 딱 그런 곡이었다. 듣자마자 좋았다”고 평가했다.
반면에 아이린은 저는 조금 걱정됐다”고 말했다. 아이린은 저희가 하던 장르랑 달랐다. 근데 안무를 하다 보니 괜찮아지더라”고 덧붙였다.
또 슬기와 예리 역시 처음에는 걱정이 됐는데 춤 연습을 같이 하다 보니 너무 좋은 거다. 반응이 좋지 않을까 예상했다”고 말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달 29일 두 번째 정규 리패키지 앨범 'The Perfect Red Velvet(더 퍼펙트 레드벨벳)'을 발매, 타이틀 곡 'Bad Boy(배드 보이)'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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