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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라’ 홍진영 “트로트, 더 이상 어른들의 전유물 아냐”
입력 2018-02-07 16:50 
잘가라 홍진영 사진=뮤직K
[MBN스타 백융희 기자] 가수 홍진영이 트로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열린 홍진영 디지털 싱글 ‘잘가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홍진영은 요즘 트로트가 젊어지고 있다는 기분이 드는 데 굉장히 좋은 현상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선배님들의 꿈을 보면서 키웠듯, 후배들도 저를 보면서 꿈을 꾸고 있다는 것에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또 홍진영은 저는 트로트를 처음 시작할 때 어른들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폭넓게 활동하고 싶었고, 어린 친구들한테 친숙한 장르로 바꾸고 싶었다”고 생각을 전했다.

그러면서 방송활동을 많이 하는 것 역시, 젊은 친구들이 친근감을 느끼고 좋아해주지 않을까란 생각에서다”라고 설명했다.

홍진영은 7일 오후 ‘잘가라를 공개, 미디어 쇼케이스와 7시 팬 쇼케이스를 통해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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