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트와이스 멤버 쯔위가 모국 대만 지진에 큰 피해가 없기를 기원했다.
쯔위는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서운 지진 다시 안났으면 좋겠어요. 큰 피해없이 모두 무사하길 기도할게요. 希望可怕的地震不要再來了,祈禱大家平安,不要有太大傷害。(끔찍한 지진이 다시 오지 않기를 바란다. 모두가 평안하기를 기원하며 크게 다치지 않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쯔위가 화장기 옅은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쯔위의 글이 공개되자 팬들은 "얼굴도 예쁘고 마음은 더 예쁜 쯔위", "힘내! 모두 무사하길 기도할게!", "안타까운 일들이 자꾸 일어나네... 더는 피해가 없길 같이 기도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만 화롄 지역에서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규모 5.3의 지진이 일어난 이후 90여 차례 크고 작은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6일에는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해 호텔 등 건물이 붕괴돼 최소 2명이 숨지고 200여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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