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우 최병모, ‘우리가 만난 기적’ 출연 확정...‘김명민과 호흡’
입력 2018-02-07 11: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최병모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에 출연한다.
최병모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최병모가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한 가장이 이름과 나이만 같을 뿐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남자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되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과정을 담은 휴머니즘 드라마.
최병모는 이번 드라마에서 현철(김명민 분)의 절친 딱풀이역을 맡았다. 딱풀이는 전직 소방관이었지만 한방을 꿈꾸며 직장을 그만둔 후 다단계 다이아몬드 레벨까지 올라갔다 백수와 알바를 거듭하며 정처 없이 살아가는 인물.

위기에 처한 친구를 물심양면으로 돕는 모습으로 진정한 우정이란 무엇인지 몸소 실천, 현철의 삶에 안팎으로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로 활약할 예정이다.
드라마 '또 오해영' '마스터-국수의 신', 영화 아가씨‘ ‘대립군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명품 씬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최병모가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우리가 만난 기적은 ‘라디오 로맨스 후속으로 방송된다.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