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준 화백 상수기념전 `빛의 향연`
입력 2018-02-07 11:16 
자화상(캔버스에 유채, 1960)

경남도립미술관이 100세를 맞은 원로화가 이준 화백의 상수기념전을 마련했다.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을 역임한 이준 선생은 남해출신으로 경남 출신 1세대 서양화가이자 한국 현대미술의 선구자 중 한명이다.
이번 전시회는 1950년대의 구상회화에서부터 1970년대 이후의 추상회화를 아우르고, 작가의 삶 전반을 관통하는 시대적 변화와 응시를 시대별로 보여준다.
개막식은 8일 오후 3시. '빛의 향연' 전시회는 5월 16일까지 열린다.
[김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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