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진구, AI 의심환자 아니다"
입력 2008-05-07 14:40  | 수정 2008-05-07 16:57
보건당국은 최근 서울 광진구에서 꿩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감염이 확인된 이후 AI 의심환자로 신고된 5명은 의심환자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은 AI 의심환자는 가금류와 접촉하는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어야 할 뿐 아니라 상기도와 하기도 감염 증상이 모두 나타나야 한다며 이런 정의를 보면 광진구청에 접수된 5명의 상기도 감염 증상 환자들은 AI 의심환자로 분류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상기도 증상이란 일반적인 감기 증상이며 하기도 증상은 가래 등 폐렴 증상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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