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생에 웬수들` 구원, 포기 없는 최윤영 향한 직진 구애(종합)
입력 2018-02-06 21:30 
최윤영 구원=MBC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전생에 웬수들' 구원은 밀어내는 최윤영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구애를 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52회 에서는 최고야(최윤영 분)를 설득하는 민지석(구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지석은 최고야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계속 자신의 마음을 표했다. 또 최고야의 아픈 동생 최고운(노영민)을 위해 직접 신장에 좋은 음식도 요리해 도시락을 전달하기까지 했다. 최고야는 이런 민지석이 부담스러우면서도 계속 흔들렸다. 뿐만 아니라 민지석은 최고야의 모친인 우양숙(이보희 분)도 만났다. 우양숙은 민지석에게 고마움을 표하려 반찬을 주러 갔다가 지갑을 두고 왔다. 민지석은 지갑을 갖다 준다는 명목으로 또 최고야를 찾았다.

그러면서 사귀자고 이러는 거 아니다. 당신이 혼자 짊어진 짐 나하고 나누자는 거다. 나도 악몽을 안 꾸기 시작했다. 언제부터인가 생각했더니 당신을 좋아하면서부터다. 당신도 내가 갖고 있는 마음의 짐 나눠 달라”고 고백했다. 최고야와 민지석의 모습을 민지석의 사촌 누나 조혜은(명지연)이 목격해 놀라움을 금치 못 했다.

한편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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