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짜릿"...윤종신 아들 라익, 살아있는 `원샷` 리액션
입력 2018-02-06 15:53 
윤종신 아들 라익. 사진| 윤종신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가수 윤종신 아들 라익 군이 탄산음료 마시는 영상으로 화제다.
윤종신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탄산 안먹는 우리집 애들은 밀키스에도 짜릿"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윤종신의 장남 라익 군이 밀키스를 소주잔에 부은 뒤 원샷하는 모습이 담겼다. 라익 군은 작은 소주잔에 비교적 탄산이 강하지 않은 밀키스를 마시고 몸서리를 쳐 짜릿한 탄산의 맛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인상을 찡그리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몸을 떨기도 해 보는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윤종신은 라익 군이 소주잔에 음료를 따르자 "건배"라고 말했고 라익 군이 잔을 비우자 "한잔 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애들은 소주잔 맥주잔에 음료 따라마시는거 좋아하던데 라익이도 아직 애기네", "밀키스 정도로? ㅋㅋㅋ 귀여워라", "일단 소주잔에 담기면 술 같은 느낌 나죠", " 이제 이 영상을 광고주에 보내도록 하죠 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종신은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 전미라와 지난 2006년 결혼해 아들 라익과 딸 라임, 라오 등 세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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