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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야파도야` 조아영 "가수 역할 맡아…달샤벳 활동 도움돼"
입력 2018-02-06 14:55  | 수정 2018-02-06 14: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조아영이 배우로 전업한 이후 '파도야 파도야' 주인공을 꿰찼다.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제작발표회가 6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조아영 이경진 장재호 정헌 정윤혜 노행하 김견우 이경실이 참석했다.
조아영은 이날 "드라마에서 가수를 연기한다. 당시 대중문화나 유행하는 노래를 접하는 게 재미있다"며 "드라마에서 보여드릴 수 있어서 신기하다. 열심히 하고 있다. 가수 활동을 한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그룹 달샤벳으로 데뷔한 조아영은 지난해 12월 싸이더스HQ로 소속사를 옮긴 후 활동명을 아영에서 조아영으로 변경했다.

이어 조아영은 "첫 주연을 맡아 감사하고 행복하다. 사랑을 받으면서 촬영을 하고 있다. 부담감이 크다.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주인공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고 밝혔다.
'파도야 파도야'는 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되고 전 재산마저 잃어버린 오복실(조아영 분)과 그의 가족들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온갖 삶의 고난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며 꿈을 이루고 가족애를 회복해가는 드라마다. 오는 12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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