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명품사업 다단계 사기 일당 검거
입력 2008-05-07 12:00  | 수정 2008-05-07 12:00
명품 사업을 미끼로 1천명이 넘는 투자자로부터 수천억원의 돈을 끌어 모은 다단계 사기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해외 명품 판매 사업을 한다고 속여 투자자들에게 3천억원의 돈을 받은 업체 대표 권모 씨 등 9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임직원 4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가운데 20억원이 넘는 돈을 투자한 경우도 있다고 밝히고 이들이 빼돌린 투자금액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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