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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현♥두경민, 꿀 떨어지는 웨딩화보…”행복한 선남선녀”
입력 2018-02-06 14:19 
두경민, 임수현. 사진|루나스튜디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배우 임수현(29)과 농구선수 두경민(27, DB프로미)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
임수현과 두경민은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사이.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
1989년생인 임수현과 1991년생 두경민은 두 살 차의 연상연하 커플. 임수현은 평소 경기일정 등 강행군에 지친 두경민을 위로하며 사랑을 키워나갔다는 후문이다.
임수현. 사진|루나스튜디오
두 사람의 열애는 농구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사실. 두경민은 경기 중 임수현을 위한 세리머니를 펼치는가 하면, 임수현은 두경민의 경기를 관람하던 도중 카메라에 얼굴이 포착되기도 했다.
임수현은 지난해 말 SNS를 통해 두경민과 함께 찍은 웨딩화보를 게재하며 결혼 사실을 알렸다. 당시 그는 다가오는 2018년도를 맞아 새롭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해이길 바란다. 제 예비 신랑 두경민 선수도 많이 응원해달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두경민, 임수현. 사진|루나스튜디오
이에 두 사람의 웨딩화보도 화제에 올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는가 하면 같은 흰색 슈트를 차려 입고 촬영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행복한 선남선녀의 모습. 어깨동무, 포옹 등 다정한 포즈를 취한 임수현과 두경민은 환한 미소로 행복한 마음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두경민, 임수현. 사진|루나스튜디오
두경민, 임수현. 사진|루나스튜디오
임수현은 드라마 ‘내 딸 서영이로 데뷔한 배우. 한양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한 그는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 ‘감자별 2013QR3, ‘왕의 얼굴 등에 출연했다.
두경민은 2013년 원주 DB프로미에 입단한 농구선수. 경희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지난 1월 발표된 ‘2019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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