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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웬수들` 최윤영, 구원 끝내 구애 거절…"좋아하지만 안 사귈 것" (종합)
입력 2018-02-05 22:07 
최윤영 구원=MBC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전생에 웬수들 최윤영이 구원의 구애를 거절했다.

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51회에서는 최고야(최윤영 분)이 민지석(구원 분)을 밀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지석은 만취한 최고야를 데려다 주다 놀이터에서 입맞춤을 했다. 최고야는 그 순간 정신이 번쩍 들어 집으로 향했고 자신의 입술을 만지며 "미쳤어"라고 혼잣말을 했다. 그 시각 민지석은 최고야에게 내일 만나서 할 이야기가 있다고 문자를 보냈지만 답문은 없었다. 결국 민지석은 최고야가 있는 회사에 전화 해 그를 찾았지만 자리를 비워 두 사람은 또 엇갈리게 된다.

이후 최고야는 자신의 전화기가 고장이 나 있다는 것을 알게됐고 민지석 사무실을 찾았다. 민지석도 최고야의 퇴근 시간에 맞춰 회사 앞에서 기다렸지만 또 엇갈릴 뻔 했지만 결국 만났다.

민지석은 최고야에게 "어제 일은 장난도 아니고 실수도 아니다. 진심이다. 나 고야씨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최고야도 "나도 지석씨 좋아한다. 그런데 안 사귈 거다"고 말했다.

한편 한재웅(한갑수 분)은 우양숙(이보희 분)를 만나 최태평(한진희 분)에게 복수한 상황을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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