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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몬` 선미 "어린 나이에 가장, 가수 돼야 했다"
입력 2018-02-05 17: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토크몬' 선미가 어린 나이에 가수가 된 사연을 말한다.
오늘(5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올리브 ‘토크몬(연출 박상혁, 현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가수 선미, 야구선수 출신 해설위원 이종범, 모모랜드 주이, 배우 전성우, 배우 김광식이 쫄깃한 토크 배틀을 펼친다.
이날 특유의 카리스마와 섹시한 매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선미의 반전 과거가 공개된다. 어디에서도 밝히지 않았던 가슴 아픈 가족사를 방송 최초로 이야기하며 안타까움을 선사한다. 어린 나이에 가장이 되어 가수의 길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는 고백에, 연습생 시절 선미의 어두운 모습을 떠올린 신동의 사연이 더해져 녹화 현장을 눈물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남다른 끼와 흥으로 존재감을 뽐내는 주이는 이날도 예측 불허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스타들의 첫 월급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주이는 데뷔 후 처음 받은 돈은 선배 가수의 용돈”이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자선행사에서 만난 한 선배가 맛있는 거 사먹으라며 멤버들에게 50만원을 건넸다는 것. 다이어트 때문에 밥도 못 먹고 고생하는 모습을 본 선배님이 안쓰러운 마음에 주신 것 같다. 멤버들이랑 고기 뷔페에 가서 마음껏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한다. 모두를 감동시킨 선배 가수는 과연 누구일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털어놓는 도루에 담긴 비밀과 부상으로 인한 슬럼프를 극복하게 된 에피소드, 예능 초보 전성우와 김광식의 예상치 못한 하드 캐리까지, ‘토크 몬스터들의 쉼표 없는 토크 열전이 안방극장을 달아오르게 만들 전망. 치열한 배틀 속 2대 ‘킹스몬의 주인공은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신한 예능인들의 조합으로 웃음을 안기는 올리브 ‘토크몬은 5일 밤 10시 50분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올리브[ⓒ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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