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뱅크샐러드, 국내최초 카드·예적금 상품 100% 확보
입력 2018-02-05 15:57 
[사진제공 = 뱅크샐러드]

자산관리 플랫폼 '뱅크샐러드'를 운영하는 레이니스트는 자사 금융상품 데이터가 5800개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뱅크샐러드는 흩어진 자산정보를 조회하고 관리하며 자신에게 맞는 금융상품을 신청할 수 있는 '금융사 통합 자산관리' 앱이다. 카드, 예적금, 보험, 대출, P2P금융, 기타투자상품 등의 금융상품을 취급한다.
뱅크샐러드에서 확보하고 있는 카드는 총 3601개로, 이는 대한민국에서 발급 가능한 신용카드, 체크카드, 하이브리드카드 등 전체 카드를 포괄하는 숫자다.
예적금도 국내에서 신청 가능한 1375개 전 상품을 확보했다. 예적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97개 은행들과 연결돼 있어 상품 상세 확인 및 가입이 쉽다.

종합자산관리계좌(CMA)는 보유 증권사 22개 중 21개사의 데이터를 보유, 국내에서 가입 가능한 CMA 65개 중 66%인 43개를 제공한다.
보험도 범위를 대폭 확대하고 나섰다. 뱅크샐러드는 국내 25개 전 보험사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이 중 현재 온라인으로 가입 가능한 187개 중 58%에 해당하는 110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신용대출 부문에서도 국내에서 가입 가능한 신용대출상품 714개 중 40%인 217개를 다룸으로써 투자에서 한 발 더 나아간 대출 영역까지 사업 분야를 확대중이다.
각 상품은 뱅크샐러드 웹사이트 및 앱 설치 후 신청 가능하며, 오프라인 대비 할인, 추가혜택, 연회비 제외 등 상품에 따라 다양한 추가 혜택이 가능하다.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는 "뱅크샐러드 하나로 국민들이 간편한 금융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연내 1만개까지 금융상품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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