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행안부, `찾아가는 국정설명회` 개최
입력 2018-02-05 15:12  | 수정 2018-02-12 15:37

행정안전부는 5일 대구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찾아가는 국정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부산과 대구, 울산, 경상 지역 지자체 실·국장 등 250명이 참석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국정설명회에는 행안부,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중소벤터기업부 차관 등이 참석해 부처별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지자체 협력사항을 당부했다.
고용부와 중기부에서는 최저임금 인상과 일자리 안정 기금 시행 이후 경과 및 향후 계획 등을 안내했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이 연착륙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기재부는 올해 경제정책 방향으로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일자리·소득주도 성장,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혁신성장' 등 전략을 설명했다.

선관위에서는 제7회 정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한 공직자의 엄정한 선거중립과 지자체의 공명선거 추진을 당부했다.
국정설명회는 6일 서울권, 7일 대전·광주권 등 권역별로 실시된다.
행안부 관계자는 "향후에도 시도지사 간담회와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를 통해 중앙과 지방의 상생협력과 발전을 위한 소통과 공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최진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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