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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으라차차 와이키키’ 김정현 “색다른 캐릭터 변신…매 순간 배우고 있다”
입력 2018-02-05 14:55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김정현 사진=MK스포츠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 김정현이 캐릭터 변신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이창민 PD,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 정인선, 고원희, 이주우가 참석했다.

김정현은 경험이 풍부한 배우가 아니기 때문에 매 순간 배우고 있다. 이 현장에서는 앙상블, 케미에 대해 고민하고, 비워있는 시간을 채우며 도와줄지 고민하면서 연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때까지 했던 다른 캐릭터다. 이 캐릭터를 개발하는데 있어 감독님도 많은 지도 해주시고, 동료들도 아이디어를 공유해 많이 배우고 있다. 오늘 첫 방이 떨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창민 PD는 김정현이라는 배우가 나온 드라마를 본 적 없지만 동구 역이 더 맞지 않나 싶을 정도로 잘 소화하고 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를 본다면 전작에 무슨 캐릭터를 했는지 잊게 될 것이다”라며 김정현이 극에 완전히 몰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불운의 아이콘 동구(김정현 분), 똘기 충만 생계형 배우 준기(이이경 분),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 두식(손승워 분), 세 청춘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골 때리고 빡센 포복절도 청춘 드라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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