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켓컬리, 설 선물세트 판매…샛별배송 연장 운영
입력 2018-02-05 14:44 

마켓컬리는 올해 설 선물세트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본 판매는 지난 설 선물세트 얼리버드 프로모션과 대비해 상품 구성을 20% 확대한 게 특징이다. 또 밤 11시까지 주문 시 아침 7시 이전에 배송을 완료하는 '샛별배송' 서비스를 연휴 첫 날인 15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마켓컬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선물세트도 대거 준비했다. '쌜모네키친 오로라 연어 세트(4만3000원)', '벽제갈비 설렁탕+양곰탕(13만원)' 등 유명 오프라인 맛집들과 협업을 통해 단독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와규 정육 세트(불고기, 국거리용)(9만8000원)', '황금 조기(부세) 세트(6만8000원)' 등의 필수 설 제수품목들은 PB 상품으로 구성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놨다.
이와 함께 설 선물세트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

선물세트를 5만원 이상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5000원 즉시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간편결제 페이나우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7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본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 가능하다. 또한 마켓컬리 회원은 회원 등급에 따라 최대 7%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는 "소중한 분들에게 전하는 명절 선물인만큼 마켓컬리의 기준에 맞는 엄선된 제품들로만 구성했다"며 "연휴기간이 짧아 선물 준비기간이 부족한 소비자들을 위해 연휴 첫날까지 샛별배송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어서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