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비서관 재산평균 17억6천만원
입력 2008-05-07 09:55  | 수정 2008-05-07 09:55
이명박 정부의 대통령실 비서관과 방송통신위원회, 감사원 등 부처·기관별 2급 이상 고위공직자 73명의 재산 평균액이 17억6천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백준 총무비서관을 포함한 대통령실 비서관 34명의 재산평균액은 17억6천5백만원에 달했으며 본인과 배우자만의 재산은 16억1천만원으로 신고됐습니다.
이번 공개자 가운데 최고자산가는 김은혜 대통령실 부대변인으로 97억3천만원이었으며, 이어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72억4천8백만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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