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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팬서’ 루피타 뇽 “나키아 役, 강인하고 독창적인 인물…임팩트 있어”
입력 2018-02-05 10:50 
‘블랙 팬서’ 루피타 뇽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MBN스타 김솔지 기자] ‘블랙 팬서 루피타 뇽이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설명했다.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블랙 팬서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에는 채드윅 보스만, 마이클 B. 조던, 루피타 뇽,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참석했다.

루피타 뇽은 극중 자신이 연기한 나키아에 대해 강인하고 독창적인 캐릭터”라고 말했다.

그는 나키아는 조용하지만 파워풀한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스파이로서 조용하게 행동하지만 임팩트 있는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떠한 행동을 할 때 전혀 주위의 관심을 불러들이지 않는다. 또한 티찰라와 특별한 관계다. 둘 사이에는 보통의 연애관계가 아니라 과거의 스토리가 존재한다. 티찰라에게 귀가 되어주고, 위기에 놓였을 때 조언을 해주는 역할을 한다”면서 나키아와 티찰라의 관계가 특별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블랙 팬서는 오는 14일 개봉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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