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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력`, 주말 박스 휩쓸며 100만 목전…`신과함께` 역대 2위 눈앞
입력 2018-02-05 08: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류승룡 ·심은경 주연의 '염력'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말 사흘간(2~4일) 스크린 1051개(1만5631회 상영)에서 47만1778명을 모았다. 매출액 점유율 24.2%로 누적 관객 84만7020명이다.
이병헌 ·박정민 주연의 '그것만이 내 세상'은 같은 기간 스크린 863개(9601회 상영)에서 44만1026명을 동원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22.6%, 누적 관객은 279만2119명이다.
그 뒤를 이어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코코'는 스크린 805개(6028회 상영)에서 27만7435명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돌파해 304만7645명을 나타냈다.

여전히 뒷심을 발휘 중인 '신과함께-죄와 벌'은 스크린 534개(3331회 상영)에서 12만5012명을 모아 누적 관객 1419만6392명을 기록했다. 역대 박스오피스 2위 '국제시장(2014년)'과의 차이는 6만6106명이다.
그 뒤를 이어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10만5756명)'와 '12 솔져스(8만6017명)', '1987(6만2496명)', '마야2(4만6168명)', '올 더 머니(2만6943명)', '타이타닉(1만6728명)', '위대한 쇼맨(1만2938명)' 등이 차례로 줄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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