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 오늘 북핵수석대표 협의…`북핵협상 재개방안` 논의
입력 2018-02-05 07:32  | 수정 2018-02-05 07:33
악수하는 한미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한국과 미국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오른쪽)과 조셉 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17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신라호텔에서 대북 정책 조율을 위해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17.11.17 jiho...

한미 양국은 5일 서울에서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열어 북핵 협상 재개 방안을 논의한다.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날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방한중인 조셉 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협의를 개최한다.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는 지난달 11일 워싱턴에서 열린 이후 25일만이다.
이 본부장과 윤 특별대표는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남북대화 동향, 8일로 예정된 북한군 열병식 준비 등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남북대화를 북미대화로 연결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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