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비료업체 공급 중단...농사 차질 '우려'
입력 2008-05-07 06:35  | 수정 2008-05-07 08:28
비료업체들이 가격 인상과 보조금 지급을 요구하며 공급을 중단하고 나서 농사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국내 주요 화학비료업체인 풍농과 KG케미칼은 지난 2일부터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수지를 맞출 수 없다며 생산을 중단했고, 동부한농도 오늘(7일)부터 공급을 중단할 계획입니다.
농협은 일단 재고물량 등으로 이번 달은 버틸 수 있지만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농사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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