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베테랑 투수 바르톨로 콜론(44)이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4일(한국시간) 콜론이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이 계약은 마이너리그 계약이 될 전망이다.
콜론은 메이저리그에서 20시즌동안 10개 팀에서 통산 537경기(선발 528경기)에 등판, 240승 176패 평균자책점 4.04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미네소타 두 팀에서 28경기를 뛰며 7승 14패 평균자책점 6.48의 성적을 올렸다.
한때 시즌 도중 은퇴한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지만, 시즌을 완주했다. 그는 돌아가신 자신의 어머니와 한 45세까지 현역 선수로 뛰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2018년에도 현역 선수로 뛸 계획이다.
통산 240승을 기록중인 그는 6승만 더하면 데니스 마르티네스가 1976년부터 1998년까지 뛰면서 세운 라틴 아메리카 출신 투수 최다승(245승) 기록을 뛰어넘게 된다.
텍사스는 현재 콜 하멜스, 마틴 페레즈, 덕 피스터, 맷 무어, 마이크 마이너 등 선발 투수를 보유하고 있다. 맷 부시도 선발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LB.com' 등 현지 언론은 4일(한국시간) 콜론이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이 계약은 마이너리그 계약이 될 전망이다.
콜론은 메이저리그에서 20시즌동안 10개 팀에서 통산 537경기(선발 528경기)에 등판, 240승 176패 평균자책점 4.04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미네소타 두 팀에서 28경기를 뛰며 7승 14패 평균자책점 6.48의 성적을 올렸다.
한때 시즌 도중 은퇴한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지만, 시즌을 완주했다. 그는 돌아가신 자신의 어머니와 한 45세까지 현역 선수로 뛰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2018년에도 현역 선수로 뛸 계획이다.
통산 240승을 기록중인 그는 6승만 더하면 데니스 마르티네스가 1976년부터 1998년까지 뛰면서 세운 라틴 아메리카 출신 투수 최다승(245승) 기록을 뛰어넘게 된다.
텍사스는 현재 콜 하멜스, 마틴 페레즈, 덕 피스터, 맷 무어, 마이크 마이너 등 선발 투수를 보유하고 있다. 맷 부시도 선발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