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이현(39), 유하나(38) 뮤지컬 배우 커플이 축복 속 결혼식을 올렸다.
이현과 유하나는 오늘(3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한 웨딩홀에서 가족과 동료들의 축하 속에 웨딩마치를 울려, 부부가 됐다. 이현과 유하나는 지난 2011년 뮤지컬 '코요테 어글리'에 함께 출연한 것이 인연이 돼 4년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현은 앞서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며 유하나에 대한 각별한 사랑과 감사를 전했다. 이현은 유하나에 대해 "그동안 저에게 고마운 사람이, 인연이 있었다. 힘들때나 기쁠때나 저를 옆에서 믿고 응원해주고 힘이 되어주는 고마운 친구였다. 저는 이제 한 남자로서, 그 친구를 위해 그리고 저를 위해 '결혼'이라는 새 출발을 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 마음 좋은 무대로 좋은 음악으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해 드리겠다"며 "새로운 출발의 힘차고 밝은 기운으로 여러분들에게도 좋은 기운 전해드리겠다. 늘 건강하시고, 늘 즐거움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팬들에게 감사인사 했다.
한편, 이현은 2001년 그룹 오션으로 데뷔했다. 2011년 뮤지컬 배우로 변신해 '사랑은 비를 타고', '그리스', '싱글즈', '코요테 어글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김종욱 찾기', '비스티보이즈', '옥탑방 고양이' 등에 출연했다.
유하나는 연극과 뮤지컬 무대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우리동네',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미친 키스', '그리스', '웨잇포유', '위대한 캣츠비', '로미오와 줄리엣', '더 하녀들쑈', '갈매기', '올 댓 재즈' 등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sje@mkinternet.com
사진|이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현(39), 유하나(38) 뮤지컬 배우 커플이 축복 속 결혼식을 올렸다.
이현과 유하나는 오늘(3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한 웨딩홀에서 가족과 동료들의 축하 속에 웨딩마치를 울려, 부부가 됐다. 이현과 유하나는 지난 2011년 뮤지컬 '코요테 어글리'에 함께 출연한 것이 인연이 돼 4년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현은 앞서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며 유하나에 대한 각별한 사랑과 감사를 전했다. 이현은 유하나에 대해 "그동안 저에게 고마운 사람이, 인연이 있었다. 힘들때나 기쁠때나 저를 옆에서 믿고 응원해주고 힘이 되어주는 고마운 친구였다. 저는 이제 한 남자로서, 그 친구를 위해 그리고 저를 위해 '결혼'이라는 새 출발을 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 마음 좋은 무대로 좋은 음악으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해 드리겠다"며 "새로운 출발의 힘차고 밝은 기운으로 여러분들에게도 좋은 기운 전해드리겠다. 늘 건강하시고, 늘 즐거움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팬들에게 감사인사 했다.
한편, 이현은 2001년 그룹 오션으로 데뷔했다. 2011년 뮤지컬 배우로 변신해 '사랑은 비를 타고', '그리스', '싱글즈', '코요테 어글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김종욱 찾기', '비스티보이즈', '옥탑방 고양이' 등에 출연했다.
유하나는 연극과 뮤지컬 무대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우리동네',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미친 키스', '그리스', '웨잇포유', '위대한 캣츠비', '로미오와 줄리엣', '더 하녀들쑈', '갈매기', '올 댓 재즈' 등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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