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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3`, 4일 홈쇼핑서 예매권 판매...`영화 최초`
입력 2018-02-03 12: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영화 '조선명탐정3'가 영화 최초로 홈쇼핑을 통해 예매권 판매에 나선다.
쇼박스에 따르면 영화 '조선명탐정3:흡혈괴마의 비밀'(감독 김석윤)는 오는 4일 오후 9시 35분 홈쇼핑 채널 홈앤쇼핑을 통해 1+1 스페셜 예매권 패키지를 판매한다.
가수 루시드폴이 홈쇼핑을 통해 음반을 판매하거나 뮤지컬 티켓이 홈쇼핑에서 판매된 사례는 있지만, 영화 티켓은 처음이다. 특히, 홈쇼핑 프라임타임 중 하나인 주말 저녁에 편성된 것도 이례적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이는 설 연휴를 앞둔 시점에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다. 특히 이번 방송을 통해 예매 사이트나 현장 판매 등 한정된 예매 방식에서 탈피해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관객의 접근성을 높이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홈쇼핑 최초로 시도되는 이날 방송을 보고 상담예약을 신청하면 해피콜을 통해 1+1 스페셜 예매권 패키지를 구입할 수 있다. 이 패키지는 예매권 1+1으로 구성돼 있다. 1500명 선착순 한정 판매로 진행 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영화 예매권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조선명탐정3'는 오는 8일 개봉한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쇼박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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