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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 축하해"…태연, 종현 1위에 전한 기쁨
입력 2018-02-03 11:11 
태연, 종현. 사진l태연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고(姑) 종현의 1위를 축하했다.
태연은 2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태연이 올린 것은 종현의 사진, 그는 하트와 트로피 등 이모티콘으로 기쁨 마음을 드러냈다.
종현. 사진l태연 SNS
이날 종현은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KBS2 음악방송 '뮤직뱅크'에서 그의 새 앨범 '포엣|아티스트(Poet|Artist) 타이틀곡 '빛이 나'는 장덕철 '그날처럼'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MC들은 "종현 씨는 갔지만 그의 음악은 우리 곁에 남아있다"며 종현을 추억했다.
이에 팬들도 함께 기쁨을 나눴다. "좋은 음악 만들어줘서 고맙다. 평생 응원하겠다", "우리 모두 종현을 기억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억하겠다"는 말들로 그를 축하했다.
한편 지난해 갑자기 세상을 떠난 종현의 새 앨범 '포엣|아티스트(Poet|Artist)'은 지난달 발표했으며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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