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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모모랜드, 멤버 모두 좋아하는 걸그룹…윤형이 제일 좋아해”
입력 2018-02-02 15:35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 아이콘, 강타 사진=MBC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
[MBN스타 신미래 기자]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 아이콘이 가장 관심 갖고 있는 아이돌로 모모랜드를 꼽았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의 ‘별밤 초대석 코너에 아이콘이 출연했다.

신곡 ‘사랑을 했다로 각종 음원차트를 휩쓴 아이콘은, 컴백 후 첫 라디오로, 별밤에 나왔다.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비아이씨가, 가장 많이 한 잔소리 아닌 잔소리가 있냐”는 강타DJ의 물음에, 진환이 무서운 게 생각났는데, 그건 비방송용이다. 화가 났을 때 많이 한 말이 기억난다. ‘잘하자 쫌이란 말이 제일 많았다” 라고 폭로했다.

강타DJ가 윤형에게 뮤직비디오를 몇 번 보셨냐”고 묻자, 솔직히 저는 열 번 봤다.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는 세 번 정도고. 비아이 키스신 속에 동혁이가 재밌어서. 그 파트를 몇 번을 돌려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요즘 내가 관심 갖는 다른 아이돌은?”이란 강타DJ의 질문에, 찬우는 저희가 단체로 재밌게 보는, 좋아하는 여자 아이돌이 있다. 모모랜드의 노래 ‘뿜뿜을 좋아한다”고 했고, 대표적으로 윤형이 이를 제일 좋아한다며 웃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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